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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이사야61:1-11
     최금숙   | 2018·05·12 07:38 | HIT : 140 | VOTE : 11 |
은혜의 해가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1인칭(내게, 나를, 나의..)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말하여 주고 있지 않으나 본문에 등장하고 있는 분의 사명을 비추어서 생각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본문의 말씀을 펴 놓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곧 자신이 곧 메시아이시고, 예수님은 인간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1절의 말씀이 바로 예수님 자신에 대한 예언의 말씀으로 해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메시야를 전한 말씀으로 곧 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을 증거 하신 것입니다.

“내게 기름을 부으사” 메시야는 하나님께 기름 부으심을 받으시고 세상에 복음(구원의 소식)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구약에서 기름을 붓는 의식은 직임을 위임할 때 행하는 의식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제사장직, 선지자직, 그리고 왕직은 모두 기름부음을 받음으로만 위임 되는 직임이었습니다.  메시야께서 오셔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제사장이 되어 주시고 선지자가 되어 주시고 또한 왕이 되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삼직(三職)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메시야에게 삼직을 위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가난한 자들에게 보내실 것이라 하십니다. “가난한 자”는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 슬픈 자와 동의어로 사용 되었습니다. 즉 마음이 상한 자가 가난한 자이며 포로 된 자가 가난한 자이고 갇힌 자와 슬픈 자가 가난한 자입니다. 가난한 자란 영적으로든지 육신적으로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기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해 주기 원하시지만 은혜를 거부하거나 무관심한 자들에게는 베푸실 수 없습니다. 가난한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은혜의 해란 희년을 말합니다. 희년이 돌아오면 모든 종들이 해방되어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야말로 희년이 임한 것입니다. 죄와 마귀와 사망과 저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빼앗겼던 모든 권리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신 대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보상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언약을 맺으십니다.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7-9절)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에게 의의 옷을 입혀주실 것입니다(10절) 작은 씨앗이 뿌려진 땅에 은혜의 비가 내리며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찬양을 돌리게 하십니다(11절)  이제는 우리는 은혜의 해를 선포하는 제사장이 되고, 사명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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