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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이사야57:14-21
     유은희   | 2018·05·06 06:39 | HIT : 29 | VOTE : 2 |
내가 고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귀환하는 길을 평탄하게 열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주께서 열어 놓으신 길을 감히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14절)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께서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바벨론 왕이 아무리 세계를 지배하고 통치하는 높은 존재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지존무상하신 만왕의 왕이요 인간과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15절) 그분에게는 죄인이 절대로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 거룩만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죄를 깊이 뉘우치는 사람에게 친히 찾아오시고 그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를 다시 일으켜 주십니다.(15절)

하나님은 성도를 징계하시되 영원히 하지 않으시며 노할지라도 영원히 노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끝없이 노하기만 하신다면 심령들이 너무 피곤하여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6절)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여기서 “피곤”(아타프)이라는 말은 아주 심하게 쇠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탈진할까봐 걱정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16절) 하나님께서 이제 그만 다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본심입니다. 언제나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지만 그의 은총은 평생입니다.(시30:5)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목적은 죽이고자 함이 아니라 치유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놓으시지 않으면 누구도 하나님께 올 수 있는 자가 없습니다. 자기 백성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반복되는 죄악에서 빠져 나올 수 없음을 아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간구하셨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악의 길로 가는 자들을 돌이키게 하시고 죄로 인해 받은 상처와 고통을 치료해 주십니다.(18절)

하나님께서 슬피하는 자를 위로 하시니 애통하여 불평하던 입술에서는 찬양과 감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입술의 열매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입술의 열매”(19절) 열매는 먹는 사람에게는 양식이고 심는 사람에게는 종자가 됩니다. 열매를 심어 열매를 거두고 그 열매를 종자로 사용합니다. 입술의 열매는 입에서 나오는 말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쏟아 놓은 말을 먹고 사는 살아갑니다. 믿음으로 선포한 말은 어디에서든지 헛되지 않고 반드시 열매가 맺습니다.(잠18:20-21 새번역.눅10:5-6) 계획과 말은 사람이 하고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강을 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만들어내십니다.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평강일세 평강일세”라는 찬송이 터져 나오게 하십니다.19절)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고 제길로 가는 자는 평강이 없습니다. 속에서부터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고 오물이 솟구쳐 오르게 하는 요동치는 바다와 같이 될 것입니다.(20-21절) 정욕에 사로잡혀서 요동치는 바다와 같이 흔들리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참 평안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며 상한 심령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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