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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이사야57:1-13
     최금숙   | 2018·05·05 09:21 | HIT : 24 | VOTE : 1 |
그 일이 네게 도움이 되더냐?  

그리스도인의 고민중 하나는 패역한 세대에서 왜 의인들이 뜻밖의 죽음을 당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하던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이 유다사회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악인들이 증가했고 당시의 왕인 므낫세 왕은 수많은 의인들을 죽였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의인의 죽음을 가치 없이 여기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데려 가신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께 함께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고난당함으로 인해 수모를 당하는 것 보다는 믿음으로 살다가 하나님을 위해 순교를 당하거나 일찍 죽는 것이 도리어 나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영원한 안식으로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입니다.(2절) 이 세상의 삶이 영원하다면, 이 세상에 악인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악의 씨를 말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고 잠시 잠깐 거쳐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의인이 고난을 당할지라도 그 삶은 복되다고 하는 이유는 땅에서 잠시 잠깐 고난을 당할지라도 영원에서는 평안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죽은 자는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도다 저희의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계14:13)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경건하게 의롭게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백성들이 골짜기에서 매끄러운 돌을 주어다가 쌓고 거기에 술을 붓고  제물을 바치며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용납할 수 없는 죄가 됩니다(6-8절) 이런 일을 역겨워서 눈감아 줄 수가 없다고 단언하십니다.(6절) 높은 산에 우상의 제단은 마치 창녀가 같은 것이며 그 침상에서 간음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지금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을 자처하는 자들이 창녀와 같이 되었다고 탄식하십니다.(7절)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종교적인 열심은 좀처럼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하여 섬길 대상을 찾아다니다가 금방 싫증을 느끼고 또 다른 대상을 찾아다니면서도 지칠 줄을 모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10절) 도리어 그들은 “우상이 내게 힘을 주니, 내가 지치지 않고 새 힘이 솟는다!”라고 말합니다. 이미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떠나 있으면서도 우상에 미쳐서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는 온갖 우상을 섬기면서도 너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우기고 정당하다고 우기고 있지만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 유익하더냐”고 물으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가 너의 헛된 종교적인 거짓 의를 폭로하고 드러낼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때에는 그것이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12절)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의가 아니고 종교적인 의, 자신의 열심을 드러내는 의를 가지고 교만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 인정 받을 수 없는 것임을 알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우상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해 보지만 그 우상이 구원하여 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에 우상들은 다 바람에 날려 버리는 티끌 같을 것이며 사라지는 입김 같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3절)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사람,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유업을 상속으로 받을 것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2018.05.06 이사야57:14-2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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