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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이사야42:1-9
     최금숙   | 2018·04·08 08:36 | HIT : 91 | VOTE : 10 |
메시아를 소개합니다

1절의 종은 역사적으로는 고레스 왕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예언적으로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종을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죄와 사망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시고자 구원자를 보내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면서 그 종은 어떤 분이신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그 종은 여럿이 아니라 오직 한 종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1절) 하나님이 누군가를 붙든다고 하는 것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이 뜻하시는 일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애 기뻐하는 자“(1절) 이 종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이시며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의 정치인들과 권력을 잡은 자들은 어떻게 하든지 자기를 소리를 내려고 확성기를 사용합니다. 장사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 보다 더 큰 소리를 질러야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악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큰 소리를 지르지 아니하십니다. 재판을 받으시고 처참을 죽음을 당하면서도 한마디도 악한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양이나 소는 제물로 죽는 자리에서도 조용합니다. 만일 개나 돼지를 바쳤다면 엄청나게 시끄러웠을 것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고요하시고 격노하거나 격렬히 화를 내지 아니하시는 성품을 가지셨습니다(2절) 소리를 지르는 지휘관이나, 설교자를 존경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고요함 속에 내적인 평안속에 영적인 영향력이 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갈대는 약한 것의 대명사입니다. 주님은 갈대가 부러졌다고 잘라내지 아니하시고 더 꺼져 가는 심지(둥불)를 끄지 아니하십니다.(3절) 인간은 죄로 병들고, 육신적으로 병들고, 정신적으로 병이 들어서 한없이 약해지는 존재입니다. 사람의 세계는 약한 자를 긍휼히 보지 아니하시고 꺾어 버리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붙드시고 기대하십니다.

“껴저 가는 등불”(3절) 기름이 더 떨어져가기 때문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풍전등화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누군가가 와서 후- 불면 숯덩이로 변할 인생들입니다. 요즘에는 애간장이 다 녹고 속이 다 버릴 것 같은 심정으로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한 불씨 같은 자들을 일으켜 용기를 주시고 우리안에 새 기름을 가득하게 하셔서 다시 환한 빛을 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면서도 공(功) 치사 하지 않으시고 온유함으로 대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심지어 인간들이 하나님을 우상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 우상과 겸하여 하나님을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마치 하나님이나 된 것처럼 대접을 받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받으실 영광을 결코 누구와도 나누지 않으십니다. 만일 그렇게 살아간다면 그를 이 땅에서 끊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8절) 하나님은 그 영광을 다른 우상에게 돌아가게 하시지 않으시고 약속을 다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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