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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고린도후서5:11-21
     최금숙   | 2018·03·12 06:47 | HIT : 115 | VOTE : 9 |
새로운 관점, 새로운 사명

바울은 자신의 삶이 사람들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투명하게 살고자 한 것을 기억하고 자신을 알아주고 변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11절) 사람이 써준 추천장이나 겉모습으로 보여주는 권위가 아니라 진실을 서로가 알아주는 것이 귀합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어머니로, 교회의 직분자로..누군가가 나를 자랑거리로 여기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이 될 까봐 두렵지만 이 말을 꼭 하고 싶은 것은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세운 목회자로서 살아온 삶과 사역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여겨주기를 바랐습니다(12절) 바울은 흔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자신을 과장하고 허풍을 떨고 있는 사람과는 다름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서 바울의 사도권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으로 바울을 비난하고 인격적으로 심한 모욕적인 말인 '미쳤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바울이 그만큼 미친 사람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미쳤던 바울 한 사람으로 인해 복음이 소아시아 지역과 유럽의 여러 지역까지 전해졌고, 바울은 신약성경 가운데 13권이나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로마 형장에서 순교까지 당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 미친 사람은 복음을 이용해서 자신의 명예를 얻고, 물질을 얻고, 세상의 것을 누리려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에 예수님에게 미친 것은 그 사랑 때문입니다.(14절) 그 사랑이 강권하여  그 사랑이 속에서 불타 올라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도다” 라는 말을 표준새번역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사랑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예수님의 사랑에 사로잡히게 된 이유는 당연히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몸 안에서 온갖 좋은 호르몬이 넘쳐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상식선에서 사람보기에 그럴듯한 모습으로 채면 유지나 하고 있는 사람은 바울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13-14절)

한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을 위해 살고 싶어지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게 될 때 주님을 위해 살고 싶은 욕구가 강렬해지는 것입니다.(15절)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관점이 거듭난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특히 예수님을 보는 시작이 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 거짓 메시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나서 바울은 예수님이나 사람을 보는 시각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가 누구이든지 예수안에 있는 자는 새사람이며, 완전히 새롭게 재창조된 피조물입니다.(17절) “화목하게 하시고...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18절)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는 말씀은 아직도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입니다.(18절)  절)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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