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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고린도후서1:12-22
     최명훈    | 2018·03·05 18:51 | HIT : 111 | VOTE : 10 |
진실과 오해

바울은 교인들을 대할 때에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대했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에 인간적인 다른 의도를 가지고 대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행했다는 것을 양심이 증거한다고 합니다.(12.13절) 과장할 것도 없고, 위축될 것도 없으며, 더 유명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복음만 전하려고 한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고전2:2.3.절) 의 십자가자께서 한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하였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역을 하였다는 것을 교인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바라고 합니다.(13절)

고린도 교회에게는 바울이 자랑이 되고, 바울에게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14절) 14절은 조나단 에드워즈가 23년의 노샘프턴(Northampton)에서의 목회를 마치면서 그 유명한 고별메시지로 선택한 본문입니다. 그는 평생을 사랑하고 섬겼던 교인들로부터 투표를 통하여 목사로서의 사역을 거절당하고 사임하면서 이 본문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목회자와 교인들도 예수님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도와 목사의 관계로 만나서 주님 앞에 같이 서는 그 날에 서로를 자랑할 수 있을까요? 그날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이라면 지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누이지 않은 단순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사랑함으로 피차간에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쓸 때에는 에베소에 머물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가 에베소를 출발하여 고린도에 이르고, 거기서 마게도니아를 갔다가 다시 고린도를 경유하여 예루살렘으로 가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계획을 변경하여 고린도를 한번만 방문하였습니다. 그대신 편지를 써보냅니다, 그것이 고린도후서입니다. 어떤 이는 바울이 계획을 바꾼 일에 대하여 맹 비난을 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여행 계획을 변경한 이유를 해명합니다. 처음부터 안될 일을 가지고 '예'라고 했다가 바꾼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17절) 고린도 교회에 당장 가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더 기도하는 중에 변경하기도 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감정, 생각, 계획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아멘하며 살기 위하여 날마다 죽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당장 교회에 찾아가서 혼내주고 싶고 바로 잡아 주고 싶지만 그렇게 할 때에 서로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명령하거나 주관하는 자가 아니라 서로가 기쁨으로 만나기 위하여 계획을 변경한 것이었습니다.(23.24절)  바울이 다시 고린도를 방문하게 되면 교회 내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징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23절)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직접 가는 대신에 눈물의 편지를 써서 디도 편에 보냈던 것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 근 상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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